경남 사천 반려인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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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동반 여행 플랫폼 '페텔'이 남일대리조트와 경남 사천의 반려인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페텔은 코로나로 인해 영업이 중단됐던 경남 사천의 명소인 남일대리조트에 반려인 관광객을 유치해 사천지역의 관광활성화에 나선다.남일대리조트는 리조트내 애견운동장과 같은 애견동반 시설을 추가로 개발해 사천 지역의 반려인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남일대리조트는 6층의 전객실을 반려견동반 객실로 운영하며, 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침대, 계단, 식기뿐만 아니라 애견샴푸와 애견미스트도 마련했다.임지훈 페텔 대표는 "리조트 내의 브런치카페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브런치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수년간 쌓아온 반려동물 동반 숙소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남일대리조트에서 반려인 투숙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