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문 "동래구, 부산 혁신 1번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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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간 법조인으로 활동해 온 권영문 변호사가 내년 총선에서 부산 동래구 출마를 선언했다.권 변호사는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정치의 1번지 동래를 부산 혁신의 1번지로 만들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주요 공약으로 ▲소통·화합의 공동체 조성 ▲지역 현안 우선 해결 ▲제도·규제 혁신 등을 내세웠다.권 변호사는 "법조인으로 쌓아온 공정과 상식으로 동래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며 "동래를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로 만들고 정체된 지역 현안을 우선 해결해 동래의 활기를 되찾게 만들겠다"고 밝혔다.권 변호사는 부산지방법원과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장 등을 지냈으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