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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거제경찰서는 신현지구대 2팀 대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경남경찰청 제공
    ▲ 거제경찰서는 신현지구대 2팀 대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경남경찰청 제공

    거제경찰서는 신현지구대(대장 정창엽) 2팀이 경찰청이 주관한 '2016년 전국 베스트 순찰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청 23개 경찰서 중 압도적인 실적으로 1위를 차지해 경찰청 본선에 진출한 거제경찰서 관내 신현지구대는 전국 18개 지방경찰청에서 1·2위를 차지한 52개 순찰팀과 경쟁해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베스트 순찰팀 평가는 살인, 강도, 절도, 성범죄 등 주요범죄의 검거율 지표로 이뤄졌다. 신현지구대 순찰 2팀은 박성민 팀장과 순찰팀원 9명이 뭉쳐 주요범죄 71건을 해결하는 발군의 검거실적을 올렸다.

    신현지구대 순찰 2팀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함에 따라 특별승진(경감 1, 경사 1, 경장 1)과 특별승급의 혜택을 안게됐다.

    김영일 "이번 성과는 그동안 거제시민의 안녕과 안정된 치안 확보를 위해 서로 단합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제2, 3의 베스트팀이 나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