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개 업체와 290부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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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대한민국 ICT융합기술 쇼’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OT(사물인터넷)의 확산과 ICT 산업 비즈니스의 새로운 변화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 △스마트모빌리티 △빅데이터 △클라우딩 △3D프린터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카 △LED·Display 등 105개 업체와 290부스 규모가 마련된다.
경남스마트팩토리협의회는 전시기간 동안 MES&PoP와 ERP & SCM 관련 소개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제조자동화와 시뮬레이션(Simulation) 시스템 7개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진행한다.
또 12월1일 바이어 초청 1대 1 상담회에 이어 3일 오전 10시부터는 일반관람객의 흥미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드론대회가 진행된다. 드론대회에는 35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제공된다.
창원시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창원시가 제조업 기반의 ICT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관련 산업 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