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직(토목) 공무원 3개반 20명 구성
  • ▲ 사천시 청사 전경.ⓒ사천시 제공
    ▲ 사천시 청사 전경.ⓒ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도 시행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설직(토목) 공무원 3개반 20명으로 구성되는 합동설계단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47일간 운영된다.

    시는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농로 정비 등 소규모 건설사업 110건을 자체 설계해 내년 봄철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시 재정을 건전화는 물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계 대상이 대부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건설사업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