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직(토목) 공무원 3개반 20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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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도 시행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설직(토목) 공무원 3개반 20명으로 구성되는 합동설계단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47일간 운영된다.
시는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농로 정비 등 소규모 건설사업 110건을 자체 설계해 내년 봄철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시 재정을 건전화는 물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계 대상이 대부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건설사업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