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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강호동 진해구청장은 15일 '웅동2동 사회복지관 옆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장'을 방문, 공사 진척상황을 점검했다.
이곳에는 12월 중순 준공 예정으로 주차공간 30면이 조성중이다.
웅동2동 사회복지관 인근 지역은 그동안 용원지역의 상업시설 증가 등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실정이다.
강 구청장은 "용원지역은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다중상가 밀집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이므로 주차환경 편의를 위해 공한지 등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교통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웅천동 명동 재해위험지 보강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주차장 옆 비탈면의 사면보강 공사는 산사태 예방의 중요한 공정이므로 충분한 안전심도를 이행해 공공시설 이용자의 주차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