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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12월말까지 ‘2016년 개별공장 등록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총 326개의 개별등록 공장을 대상으로 등록업체 규모와 업종 준수여부를 비롯해 종업원수 등 55개 항목의 조사서를 바탕으로 현장조사에 나선다.
등록 당시의 목적대로 운영하고 있는지와 함께 공장 등록 후 경기 침체로 멸실, 폐업한 업체를 적발할 시에는 등록 취소할 계획이다.
또 공장가동 후 변경된 사항은 공장설립관리시스템에 정비 조치하고 환경기준 미이행과 불법 공장건축물 등 위법사항은 소관부서에 조치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개별공장의 효율적인 관리에 목적이 있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