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제공
    ▲ ⓒ사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제공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은 오는 8일까지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지원사업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코트라(kotra) 및 금융기관 등 24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향후 2년간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해외전시회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우대, 금융기관의 보증한도와 대출 금리 우대, 환전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 총 87개 항목에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신청대상 기업은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으로서, 신청 직전년도 또는 당해년도 수출실적(내국신용장 수취액 포함)이 500만 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경남중기청은 수출신장 및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력 및 재무평가 등 현장평가를 거쳐 다음달에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