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농협 NH방역지원단이 4일 사천시 관내 방역취약농가에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경남농협 제공
    ▲ 경남농협 NH방역지원단이 4일 사천시 관내 방역취약농가에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4일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과 함께 관내 방역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H방역지원단은 이날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고령 양축농가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와 진입도로를 소독하고 농가에 방역복 등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경남농협은 지난 몇년 동안 동절기마다 발생한 AI·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사천지역을 시작으로 각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은“AI·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가, 지자체, 농·축협이 하나가 돼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