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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여자친구, 거미, 티아라에 스페셜 게스트 박찬호까지…'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3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씨엔블루,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B.A.P)과 2차 라인업(싸이, 세븐,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AOA, 트와이스, 유키스, 황치열)에 이어 샤이니, 여자친구, 거미, 티아라, 스페셜 게스트 박찬호까지 포함된 화려한 3차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샤이니는 세련된 안무와 스타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계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자친구는 일명 '꽈당영상'이 해외에까지 확산되며 유명세를 떨친 걸그룹이다. 대표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8차례 꽈당 하면서도 근성 있게 끝까지 소화해내며 인기를 얻은 후 승승장구 중이다.
여기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거미에다 다수의 히트곡과 뛰어난 비주얼을 갖춘 티아라까지 가세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스페셜게스트로 대한민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코리아특급' 박찬호도 함께 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역대 최고의 한국인 투수 박찬호가 BOF에서 어떤 역할로 나설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흥미진진한 한류 스토리와 역대급 퍼포먼스를 위해 최고의 별들을 모았다"며 이어 발표될 4차 라인업도 최상급 아이돌 스타를 포함한 깜짝 케미를 불러올 스타까지 포함돼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는 BOF는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쳐의 전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무대와 K-팝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원아시아개막공연'을 비롯해 3일간 3가지 색깔로 펼쳐지는 'K-POP 콘서트 : 3스테이지', 떠오르는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폐막행사 '원아시아드림콘서트' 등 공연행사는 물론이고, 국내외 관람객이 선호하는 퓨전 레스토랑 음식을 소개하는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Taste Busan)'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음식은 물론 K-푸드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최현석, 이연복, 오세득, 홍신애, 안현민 등 스타셰프들의 화려한 요리 시연까지 선보인다.
또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 간 열리는 '한류스타&뷰티전'에서는 주요 연예기획사의 협업을 통해 대표적인 한류스타를 소개하는 공간인 한류 ICT 프로그램과 뷰티 시연 및 체험, K뷰티 마켓 등이 진행되어, 한류의 트렌디한 멋과 진짜인 듯 진짜 아닌 진짜 같은 스타의 신비로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BOF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