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제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권민호 시장과 배우 전광렬ⓒ거제시 제공
    ▲ 거제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권민호 시장과 배우 전광렬ⓒ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지난 8일 시정상황실에서 배우 전광렬 씨를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980년 T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전광렬 씨는 2000년 드라마 허준으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출연작품 마다 선 굵은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국민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한국의 대표적 연기파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2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호 가족홍보대사로 임명돼 자선콘서트를 통해 각종 봉사와 후원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성실납세자로서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광렬 씨는 "평소에도 거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거제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영광이며, 환상의 섬 거제를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민호 시장은 "명품연기와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전광렬 씨와 우리 거제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거제시 홍보대사 전광렬 씨는 지난 9일 포로수용소테마파크 관람을 시작으로 1박2일간 거제시 주요관광지 및 시설을 방문 중에 있으며, 8월 10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