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 경찰서는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서 다트를 이용해  4대사회악 근절 이색 홍보를 실시했다ⓒ밀양경찰서 제공
    ▲ 밀양 경찰서는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서 다트를 이용해 4대사회악 근절 이색 홍보를 실시했다ⓒ밀양경찰서 제공


    밀양경찰서(서장 백승면)는 2일 오후 5시,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밀양연극촌 현장에서 4대사회악 근절 이색 홍보를 실시했다.

    밀양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은 연극축제 현장에 4대사회악인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이 적힌 이벤트용 다트를 설치했다.

    이벤트는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4대 사회악 중 가장 없애고 싶은 것'을 선택하게 하고 다트로 자신이 선택한 것을 맞추면 선물을 증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등, 주 4대사회악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홍보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지난 7월 27일 개막해 오는 7일까지 펼쳐지며 밀양서는 오는 4일에도 이와 같은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