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건우의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포스트ⓒ함안군 제공
    ▲ 백건우의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포스트ⓒ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고13일 밝혔다.

    서울에서 태어난 백건우는 10살 때 한국 국립 오케스트라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으로 첫 콘서트를 가졌다. 다음 해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건 연주회에서 무소르그스키 모음곡 ‘전람회의 그림’을 선보였다.

    백건우 피아니스트는 1969년 리벤트리 콩쿠르 결선에 오른데 이어 세계적인 권위의 부조니 콩쿠르에서 골드메달을 받은 백건우는 이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더욱 명성을 높였다.

    1991년 단테 레이블과 스크랴빈 피아노 독주곡 전곡을 8장의 앨범으로 녹음하여 이듬해인 1992년 디아파종 상을 수상하였고, 1993년 낙소스 레이블로 발매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으로 디아파종 상 등 프랑스 3대 음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영상으로 만나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은 2015년에 열린 러시아 작곡가 알렉산더 스크랴빈(1872~1915) 서거 100주년을 기리는 특별한 무대로 작품의 본질을 꿰뚫는 혜안으로 청중을 전율에 이르게 하는 백건우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러시안 레퍼토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의 생생한 음향과 표정을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다양한 각도에서 만들어낸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대형스크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8세 이상(취학아동)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서 인터넷예매 또는 전화와 현장예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