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시 의창구청 ⓒ의창구청
    ▲ 창원시 의창구청 ⓒ의창구청


    창원시 의창구(신용수 의창구청장)는  ‘포·상·금(포토찍고 상받는 금요일)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주중에 월례휴가를 활용해 가족들과 창원시 명소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접수받는 ‘포·상·금(포토찍고 상받는 금요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가정과 직장생활의 양립을 위한 ‘2016년도 의창구 일가(家)양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이후 우수작품 시상식 및 가족·동료 직원과 함께하는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포·상·금 프로젝트’는 숨겨진 관광지 발굴을 통한 창원시 관광지 홍보 뿐 아니라 소상공인 매출 상승 등 창원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화목한 가정은 직원들이 업무시간에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주춧돌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포·상·금 프로젝트가 관행화된 업무문화에서 벗어나 ‘일가(家)양득’의 균형이 회복된 안정된 삶을 만드는 작은 실천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