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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새누리당 최구식 국회의원 예비후보(진주 갑) 선거대책위원회가 29일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한축하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
이날 최구식 예비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에 정한택 전 이창희 진주시장 후보선거대책본부장을 위촉했고,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에는 최영희 전 망경동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70여명, 선거대책본부장에는 구자경 시의원 등 12명을 위촉했다.
이외에도 유말영 평거동 선거대책위원장 등 읍면동 선거대책위원장 27명, 이정수 사회통합위원장 등 21개 위원회 위원장도 위촉했다.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된 정한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의 주인이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죽을힘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 최구식 후보는 온갖 시련 속에서도 넘어지면 다시 일어났다"면서
"아마 큰 사람이 될 것 같다. 최구식 후보가 없으면 진주의 발전이 쉽지 않다. 최구식 후보를 뽑아야 진주의 미래가 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해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강덕기 전 서울시부시장은 축사에서 “최구식 후보가 무슨 일을 했는지 잘 아실 것이다. 혁신도시, LH가 어떻게 진주로 왔나. 서부청사가 어떻게 오게 됐나. 꿈에서나 할 수 있는 일을 해냈다. 진주정신을 살려 진주가 경남의 웅도로 크기 위해서는 최구식 후보가 꼭 필요하다.”고 격려했다.
다음은 최구식 예비후보가 밝힌 총선에 임하는 각오이다.
“우여곡절과 시련이 많아도 쓰러지지 않은 것은 제 부모님과 제 스승이신 최병렬 전 대표님, 강덕기 전 서울시 부시장님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 나아갈 때 힘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이다. 저의 역량은 미미하지만 제가 가는 방향은 진주 대도약의 방향과 같다.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것이다. 좋은 정치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좋은 사람이다. 따뜻하고 행복과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등 뒤에 숨지 않고 100만 도시 진주건설을 위해 정책과 비전으로서 당당하게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에는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강덕기 전 서울시 부시장, 강석주 전 대한노인회 진주지회장, 김진수 진주문화원장, 김호용 후원회장, 성낙주 경상남도 정책자문교수위원회 위원장, 김두행 전 진주시의회 의장 및 전현직 시도의원, 서영배 전 경상대 총장, 정보주 전 진주교대 총장, 김태형 전 한국국제대 총장, 김흥치 전 경남일보 회장, 정대근 한국고령자정보화협의회 이사장, 김일석 청실회 총재 등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