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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8일 남상권 변호사를 정무조정실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정무조정실장은 도지사의 정무적 역할을 보좌하여 도정업무 추진에 대한 연구, 검토, 자문과 더불어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서부대개발 등 도정 핵심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와 국회·중앙정부 및 도의회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임 남상권 정무조정실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7년 2월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경상남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경상남도 고문변호사 등 도정과 밀접한 활동을 해왔다. (사진=경남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