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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 초청 족구대회가 밀양시 족구연합회(회장 남강우) 주관으로 지난 15일 밀양시 삼문공설운동장에서 초청 일반부와 밀양시 관내부로 나누어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의장, 이병희 경상남도의회부의장, 예상원 경상남도의회 의원, 민경갑 생활체육회장, 김천영 경상남도족구연합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부산,울산,경북등지에서 동호인 69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결과 초청 일반부 우승에는 창원시의 문성대학팀, 준우승 경주시의 경주화랑팀, 공동3위 거창군의 한국 승강기대학팀과 김해시의 김해한일팀이 차지 했으며 밀양시 관내부 우승에는 안전렌트카팀, 준우승 홀릭A팀, 공동3위 홀릭B팀과 하남족구회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밀양을 찾아주신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족구 동호인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족구 저변확대는 물론 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