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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는 '제53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안전한 양산, 행복한 양산시민을 위해 시민안전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각오와 재난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의 사기진작과 범국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양산시장, 도의원,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공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양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유공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지방소방위 조덕희 외 3명), 경상남도지사 표창(지방소방장 김덕화 외 8명), 양산시장 표창(지방소방교 이병희 외 7명),양산시의회 의장 표창(양산남성의용소방대 정호상 외 2명),소방서장 표창(지방소방장 김종철 외 15명) 등 40명에 이른다.
이재순 양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양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