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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4시경 창원stx조선 작업장 내에서 대림기업 소속(사장 박부원) 도장공 권 모(40)씨가 8m 높이에서 블럭도장 작업 중 떨어져 진해연세병원으로 이송됐다.
권 씨는 오후 4시 47분경 진해 연세병원에 도착할 당시 심장과 맥박이 멈춰있던 상태로 곧바로 창원 삼성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날 사고는 발판과 핸드레일이 동시 추락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작업 중 안전관리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