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 업체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150여명 참석 예정
  • 함양군(군수 임창호)이 물레방아 농산물엑스포 주전시관에 우수 농 식품 홍보 전시관을 설치하고 오는 18일부터 외식업체 바이어들을 맞는다.

    함양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는 ‘2015년 함양농산식품 박람회’에는 대형 급식유통업체와 특급호텔 바이어, 프랜차이즈업체 CEO 등 70개 업체 80여명과 농업인단체 150여명이 참관한다.

  • ▲ 임창호 군수가 농산물 박람회에서 호박을 구매하고 있다ⓒ함양군
    ▲ 임창호 군수가 농산물 박람회에서 호박을 구매하고 있다ⓒ함양군

    함양군은 그동안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참가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4회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농 식품 특성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외식산업 시장개척에 성과를 거둬 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함양군내 40개 업체가 참가해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하며, 제조업체와 외식업체 간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바이어들은 농산물엑스포 전시관에서 400여개 제품을 관람하고, 함양농협 미곡처리장과 하얀햇살 등을 견학한 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상림공원과 물레방아축제를 관람하게 된다. 

  • ▲ 2015 농산물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가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있다ⓒ함양군
    ▲ 2015 농산물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가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있다ⓒ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