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양삼최고경영자과정 8기생들이 임창호 함양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데일리
    ▲ 산양삼최고경영자과정 8기생들이 임창호 함양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데일리

    함양 산양삼최고경영자과정 8기 일동 23명이 23일 함양군청을 찾아 산삼축제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산양삼최고경영자과정은 품질 좋은 함양 산양삼재배를 이끌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군이 지난 2008년부터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매년 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오고 있으며 현재 177명이 졸업, 산양삼 발전을 이끌고 있다.

    임점현 회장은 “8기생 일동은 함양의 미래가 항노화산업 발전을 이끌 뛰어난 인재양성에 있다는 데 뜻을 모으고, 산삼축제 수익금을 내놓게 됐다”며. “작지만 함양발전을 이끌 인재양성에 보태 달라”고 말했다. [사진=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