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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서병수 시장 / 부산광역시]
[ 오늘 청년 고용박람회는 부산울산경남을 아울러서 대기업체들이 실질적으로 참여를 하고,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우리 부산의 젊은이들이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
[REP 장현희 기자] 오늘(16일) 오전 11시,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구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청년 20만 플러스 창조 일자리 박람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122개사가 총 380여명을 채용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 두산 현대중공업 LG그룹 등 대기업 계열사 및 협력사 68개, 우량 중소기업 51개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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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영환 상무 / 롯데그룹]
[ 지역에서 저희가 신입사원공채나 현장에서 일 할 영업사원 등 지역에서 우수한 일재를 채용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 박람회에 참여를 하게 됐구요.. ]
박람회장은 기업채용관과 창조경제관 및 홍보관, 취업컨설팅관, 세미나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됐는데 관마다 일자리와 정보를 얻기 위한 청년들로 붐볐습니다.
[INT 두하정 / 부경대 4학년]
[ 저는 취업이 너무 막막해서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오게 됐는데, 멘토링 같은 LGU+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이렇게... ]
식전행사로 열린 개막식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컨설팅관과 세미나관에서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찾아가는 청년버스’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람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장관급인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대기업 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습니다.
[STD 장현희 기자]
오늘 박람회에는 부산 울산 경남에서 65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 상당을 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즉석으로 채용되는 인원만 해도 38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일자리에 허덕이는 구직자들에게 또다른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뉴데일리TV 장현희입니다.
촬영, 영상 편집 / 구현회 PD
취재 / 장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