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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8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복지 종사자에 대한 책임 있는 활동을 위해 2015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구식 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김법환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유공자와 학생자원봉사왕 표창, 시설 우수프로그램과 사례 우수상 시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등에 이어 돌체앙상블-현악5중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구식 부지사는 축사에서 “서부대개발 뿐만 아니라 도내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 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민복지 시책을 꾸준히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부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복지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처우와 지위향상을 위해 서부청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한주를 사회복지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서부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