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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5시 29분경 경남 산청군 경호강 4교 인근에서 피서와 물놀이를 하던 신모(26. 경기도 안산)씨가 물속에 빠져 숨졌다.
신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익사체로 발견됐다.
신씨는 주말을 맞아 친구 이모씨등 고교 동창 3명과 여름휴가를 왔다가 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에서 “여러번 허우적거리다가 갑자기 물속으로 사라져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신씨가 음주후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이씨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사진제공=산청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