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청 민원실내 마련된 농·특산품 전시장, 민원인들이 제품을 살펴 보고 있다 ⓒ뉴데일리
    ▲ 군청 민원실내 마련된 농·특산품 전시장, 민원인들이 제품을 살펴 보고 있다 ⓒ뉴데일리

    산청군이 민원실에 내 농·특산품 전시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청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곶감, 상황버섯, 오디푸딩 등 우수 농·특산품 50점을 품목별로 알기 쉽게 전시해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기존 현관 입구에 있던 농·특산품 전시장을 민원실 내에 설치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지역 우수제품을 자연스럽게 관람하고 구매 촉진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했다.

    또 농·특산품 전시장 벽면에는 산청군 관내 지도를 이용해 지역별 생산자 소개 농·특산물 홍보 책자 ‘지리산이 품은 산청 특산물’ 등 방문객이 앉아 제품을 볼 수 있도록 편의 시설도 설치했다.

    허기도 군수는 “산청군을 대표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농·특산품의 명성과 품질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사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