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정 슈퍼마켓 강도' 3일만에 검거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9시 40분께 해운대구 송정동 소재 D슈퍼에 손님을 가장해 흉기로 종업원 조 모씨(24세.여)를 위협하고 금고속 현금 120만원을 강탈한 후  도주한 이 모씨(47세)를 10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 경찰은 범행후 수사에 들어가 슈퍼마켓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된 이 모씨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정해 도주로 탐문 및 위치추적 등을 통해 주거지 주변에서 잠복한 끝에 사건발생 3일후 범인을 검거했다.

    해운대경찰서는 이 모씨가 범행일체를 자백함에 따라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CCTV캡쳐=부산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