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보편적 행정과 강력한 드라이브를 주문
  • ▲ 이창희 진주시장이 취임후 1년을 돌아보고 있다
    ▲ 이창희 진주시장이 취임후 1년을 돌아보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의 취임 후 1년은 진주역사를 새로 쓸 만큼 국가차원의 중차대한 결정과 확정으로 행복한 비명이 연이어 졌다.

    이 시장은 지난 4년간 성장의 초석위에 유망기업유치와 혁신도시 안착으로 현재를 보장했고, 항공산단·뿌리산단 조성은 희망과 삶의 의욕을 부추겼으며 경남 서부청사 개청은 이상과 바람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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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가 공부와 각고의 노력 끝에 좌절과 침체의 시기를 벗어날 기회를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남부권 중심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진주의 인프라가 서부경남의 꿈을 실현시킬 유일한 희망으로 평가 받고 있다.

    더불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적 사실을 승화시켜 세계화를 지향했고, 탁월한 운영과 축제 개념이 검정되어, 세계 각국의 축제 바이어들로 부터 경제적 상품화를 제안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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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희 시장은 시민들의 안녕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복지행정의 모델이 되고 있는‘4대 복지시책’은 행복의 기본권리를 추구하는 시민들로부터 작은 감동을 자아냈고  복지민원의 적극적인 해결은 당연함을 넘어 무릎을 칠만한 아이디어 까지 제공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1년 진주시의회 와의 갈등은 풀어야 할 숙제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유야 어쨌든 주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고, 시민의 혈세를 사업에 반영키 위해 타당성 있게 설득하는 것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혁신도시내 공기업의 지역 공여도에 대한 주문도 있었다. 지역정서 흡수와 경제적 도움을 기대 하기는 부족한 시간이지만, 회사방침과 규정 등을 핑계 삼아 소통과 교류가 자발적이지 못한 것이 사회적 이질감을 낳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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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해 진주시민들은 소수의 의견이라도 주의 깊게 살펴줄 것을 요구했고, 민선6기 2년차는 보편적 행정을 기대하는 시민과 강력한 드라이브를 주문하는 시민들로 의견이 분분했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