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경상대학교와 대학생 진로 멘토링 협약"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6일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대학생들의 성장․발전과 진로 코칭을 위해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협약했다.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은 남동발전 임직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경상대 대학생들에게 코칭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자격증 취득, 취업 등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남동발전에서 선발된 임직원 12명의 멘토들이 임명장을 받았고 남동발전 정석부 기술본부장은 향후 선발될 멘티들에게 열정과 성심을 가지고 멘토링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진로 멘토링은 지방이전 공기업 중 대학과 처음 시행하는 멘토링 제도로 기계, 전기, 화학 등 6개 멘토분과가 운영될 계획이다.

멘토와 멘티는 경상대학교 공과대학에 마련된 멘토링 상담실에서 월 1회 정기적 멘토링을 시행하며, 멘티들에게 상시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남동발전 본사에 상담실을 운영한다.

오늘 협약을 통해 한국남동발전과 경상대학교의 상생의 연결고리는 더욱 단단해지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