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 내밀 수 있는 보호위원연합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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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호위원연합회(회장 유계현)와 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소장 이흥수)20여명의 위원과 직원들은 출소자 자립지원을 위한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보호위원연합회는 경남서부지소의 직능별 보호위원간 유기적인 협조관계로 법무보호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출소자의 재범방지 및 공공복리에 기여하고 범죄 없는 서부경남 건설을 위해 2015312일 창립됐다.

    이날 유계현 회장은 우리가 돕고자하는 출소자들은 경제, 심리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자립이 어렵다낙인과 편견으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출소자들에게 각자의 위치에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줄 수 있는 보호위원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흥수 소장은 경남서부지소의 직능별 위원회에서 출소자 자립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이제 보호위원연합회가 창립되고 오늘 정기회의를 통해 서부경남의 출소자들이 자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사진=법무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