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문, “관광 인프라 위해 주변 환경 정비필수”
  • 사천시가 각산 부근 삼천포해상관광호텔 양쪽 지역에 체계적인 휴양(전원)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는 시장 및 국과장과 읍··동장들이 참석하고 동서동(대방, 실안)일원 총 94,388면적 휴향마을에 사업 방식별 법적, 기술적, 경제성 등의 타당성 조사를 검토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연암기술공사는 보고회에서 지장물(묘지) 과다 및 개발 토지가격 조성원가가 높게 책정돼 현재는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 하지만 사업완료시점인 2020년에는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고 시 관문이라는 지리적 여건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해상관광호텔 등 주변 환경 정비차원에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건의된 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반영해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 수렴결과에 따른 사업방향을 결정하여 기본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