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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가 학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상품으로 선정돼‘대한민국 상품대상’을 수상했다.
5일 (사)한국상품학회는 고려대학교에서 학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레저문화부문에서 대한민국 상품대상으로 선정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정부에서 선정한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이어 올해 글로벌 육성축제에 선정된 축제다.
남강유등축제는 2013년 대한민국 축제 사상 최초로 외국에 수출된 이래 글로벌 축제로 발전했으며 국내 학계에서도 최고의 축제 상품으로 인정받아 자타가 인정하는 명품 상품축제로 우뚝 서게 됐다.
이번 상품대상은 진주역사성을 브랜드화해 야간 특화축제로 발전 2010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및 피너클어워즈에서 금상 4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 상품대상은 국내 우수한 상품을 발굴, 개발 사례와 마케팅 사례를 학술적으로 체계화해 상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함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한국상품학회 주관으로 국내외 학회 발표 및 국․영문으로 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이날 수상한 이창희 진주시장은“이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정부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최고의 축제,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축제의 명품화와 자립화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5대 글로벌 축제로 발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시와 (재)진주문화예술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