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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김형규)는 국내 1위 아트지 전문기업 무림페이퍼와 자회사인 열병합발전소 무림파워텍의 발전기금 1천500만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무림페이퍼 이동원 부장과 무림파워텍 손평석 팀장 외 학부모위원, 전교어린이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고 축하와 감사의 자리를 함께 했다.
가람초등학교 김형규 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무림페이퍼와 무림파워텍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사물놀이부, 합주부의 유니폼과 악기를 완비해 각종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실내 골프연습장 조성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창의․인성갤러리와 창의․인성영글터 구축으로 창의․인성모델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올해도 학교의 교육활동에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무림페이퍼 이동원 총무팀장은 “전 교육가족의 노력으로 전국 으뜸학교로 변화해가는 가람초등학교를 박수로 응원하며 지역사회기업이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교육기부활동을 약속했다
가람초등학교는 이번에 기탁 받은 발전기금으로 학습활동에 필요한 각종 준비물과 도서 구입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가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