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초, 재능기부 부모님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의 날” 운영

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김형규)는 20일 학부모와 관련전문가 30여명을 구성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진로에 대한 이해와 탐색으로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향상 시켜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나!’를 슬로건으로 1,2학년은 자기 이해교육, 3,4학년은 적성 탐색 교육, 5,6학년은 직업 세계 탐색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2부에서는 교육 기부를 통해 다양한 직업의 간접 체험과 실습의 기회를 가졌으며 3부에서는 학년별로 꿈을 디자인하고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6학년 김나윤 어린이는 “『진로 체험의 날』 에 사회복지사를 직접 만나 하는 일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한 이야기와 상담 체험도 해 보아서 너무 기쁘고 나의 소질과 흥미를 꾸준히 발전시켜서 자신의 꿈을 꼭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 관심 있는 일이 직업과 연결 될 수 있도록 보다 풍부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진로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체험 중심의 다양한 창의․인성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가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