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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육인자)는 29일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 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의 근검절약 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2월 13일 진주시 생활체육관에서 실시한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0명을 선발하고 1인당 장학금 40만원씩 전달했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오늘의 장학금이 희망이 되고 용기가 될 것이며, 미래의 우리사회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학업에 증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 새마을부녀회장(육인자)은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는 시민들에게 값싼 교복을 제공하고 그로인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은 꿈과 희망을 담은 장학금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시민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희망을 버리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