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월 두달간 자원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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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임직원 40여명은 27일 영농철을 맞아 금산면 과수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 3월 본사가 진주로 이전하면서부터 농촌일손돕기 통해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영농 적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주지역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이날 남동발전 본사 직원들은 감솎기, 복숭아 봉지 씌우기, 매실 따기 등 일손부족으로 미루어져 있던 다양한 작업들을 도우며 미숙한 손길이지만 농가에 작은 도움을 보태고자 뜨거운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남동발전은 5월~6월 두 달간을 농촌일손돕기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본사주변지역인 진주지역 및 전국의 각 사업소 주변지역에서 독거농가 및 장애농가 등 취약 농가를 우선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