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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전영경)이 실크산업의 부흥을 위해 “전통의상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Work-shop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크연구원은 지역전통 사업의 1차년도 사업결과를 정리하고 2차년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Work-shop을 22일 ~ 23일까지 김광우 이사장과 전영경 원장 등이 참가 하고 LIG 인재니움에서 개최했다.
1차년도 사업에서는 전통의상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해 지역 실크업계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해도출된 5개 연구개발테마를 지정하고 5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Work-shop은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과 (주)흥진플러스(예닮)의 1차년도 사업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고, 한복진흥센터 전민정 팀장의 “새로운 한복시장의 창출”을 주제로 한 발표도 있었다.
한편 한국실크연구원은 2014년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 진주시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 7월부터 2차년도 사업에 돌입해 전통의상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실크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진=실크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