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보호대상자 6명, 명상·다도체험 힐링 시간 가져...
  • 진주보호관찰소 법사랑 보호관찰위원회(위원장 윤두칠)는 보호관찰 중인 여자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12일 산사체험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가정에서 각종 스트레스 및 청소년기 방황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참선 등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A양은 호흡명상, 108, 다도 체험 등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기회를 준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윤두칠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심성순화와 정서함양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청소년 들이 아픔을 딛고 원숙한 사회구성으로 하루 빨리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사진=법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