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사장·허 엽)이 진주시내 경제적 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분말소화기를 기부했다.
남동발전은 12일 상대적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써달라며 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에 ABC 분말소화기 365개를 전달했다.
남동발전의 이번 소화기 기탁은 내년까지 사회적 취약계층 5,859세대에 소방장비를 무상보급하려는 진주소방서의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과 과 뜻을 같이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남동발전 정석부 기술본부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민을 불의의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