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월)부터 5월 13(수)까지 3일간 온비드통해,1,105억원 규모, 1,208건의 물건 공매, 개찰결과 발표는 5월 14일(목) 진행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공자산 온라인 입찰시스템 ‘온비드(www. onbid.co.kr)’ 공매체감지수가 11개월 연속 100 이상을 기록하며 공매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이 공매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매체감지수는 온비드 회원을 대상으로 향후 공매 경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공매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보다 많다는 의미이다.

  • 이런 분위기는 아파트, 주택용지 등 주거용 부동산의 최근 공매 낙찰 사례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내놓은 아파트 111건 중 93건이 감정가 이상으로 낙찰됐고, 경쟁률도 평균 16.8:1을 기록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진행한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의 일반 단독주택용지도 첫 입찰에 83건 모두 낙찰됐다.

    오는 11일(월) 입찰이 마감되는 서울 고덕주공아파트 등 공무원아파트 107건과 20일(수) 입찰 마감되는 경북 김천혁신도시 단독주택용지 48건 등도 1만 7천회 이상 조회가 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낙찰 결과가 기대된다.

    한편,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5월 11일(월)부터 5월 13(수)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5건을 포함한 1,105억원 규모, 1,20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30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캠코 온비드(Onbid)는 압류재산, 국유일반재산, 공유일반재산 및 기타 이용기관재산 등을 입찰을 통해 공매한다. 각 재산에는 토지, 건물뿐 아니라 주차장ㆍ매점 운영권, 기차역 광고매체 대행사 선정 등 다양한 유·무형의 물건들이 포함되어 있다.

  • 보다 많은 공공기관 공매 물건들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