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동천보건진료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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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은 22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천보건진료소를 이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9월 착공한 동천보건진료소는 2억 5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48㎡의 부지에 건축면적 138.02㎡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진료실, 건강도움방, 진료대기실, 보건진료원 숙소 등을 갖추었다.
이번 동천보건진료소의 신축으로 삼동면 13개 마을, 1,053가구, 2,533명이 질 좋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영일 군수는 “이번 동천보건진료소 신축은 최근 급증하는 보건의료수요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요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며 “주민 모두를 위한 시설인 만큼 언제든지 방문해 건강을 돌보고, 각종 건강관련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해 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