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간 1:1 MOU 체결, 민간분야 상호교류 협력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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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9일 의료관광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부산 의료관광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남권 고유의 의료관광 인프라를 융합해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으로 유도하는 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완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부산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1월 중 입법예고하고, 2월 중 위원 위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부산 의료관광 추진 협의회’가 의료관광 주요 정책 제안, 주요 의료관광 사업 심사 평가 및 자문, 의료 인프라 육성 지원 등 부산시 의료관광 정책 결정 및 자문 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시는 지금까지 부산의료관광 업무를 부산지역의 의료와 관광자원만 활용하여 해외환자 유치업무를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부산 인근의 경주, 산청, 대구 등 영남권의 고유의 의료관광 인프라를 융합해 종전의 부산만의 ‘단기 체류형 의료관광’에서 인근 자치단체와 광역적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형 부산의료관광’상품을 개발 등 의료와 관광분야의 전략적 협력 쪽으로 정책 방향을 선회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1월 중 영남권과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1월 20일 부산-산청(양한방, 체험관광) △1월 23일 부산-경주(신라고도, 문화관광) △2월 6일 부산-대구(한방, 모발)의 의료관광산업 육성발전 협력을 위한 자치단체 간 1:1 MOU 체결에 이어, 민간분야에서도 상호교류와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권 의료관광 클러스터(동부산, 도심권, 서부산권)와 광역권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을 완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어 2월부터는 부산의 환태평양 바다와 함께 4,700여 개의 의료기관, 해양관광자원, 백화점, 쇼핑 인프라 등 장점에 대구의 모발이식 및 한방산업 분야, 경주의 불국사, 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 산청의 한방약초체험여행 등 연계한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의료관광 설명회와 팸투어, 전시회 등 해외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오태근 부산시 의료산업과장은 “전국 해외환자 유치 통계를 보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비율이 약 80%로 의료관광산업 분야의 수도권 편중현상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라면서, “수도권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부산 인근 지자체간의 장점을 서로 연계해 경쟁력을 높이는 광역권 연계가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또한, “앞으로 부산의 항노화, 바이오, 임상시험, 헬스케어 소재 산업 등 모든 의료관광산업 역량을 결집과 융합을 통해 부산이 아시아 3대 의료관광도시로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부산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1월 중 입법예고하고, 2월 중 위원 위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부산 의료관광 추진 협의회’가 의료관광 주요 정책 제안, 주요 의료관광 사업 심사 평가 및 자문, 의료 인프라 육성 지원 등 부산시 의료관광 정책 결정 및 자문 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시는 지금까지 부산의료관광 업무를 부산지역의 의료와 관광자원만 활용하여 해외환자 유치업무를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부산 인근의 경주, 산청, 대구 등 영남권의 고유의 의료관광 인프라를 융합해 종전의 부산만의 ‘단기 체류형 의료관광’에서 인근 자치단체와 광역적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형 부산의료관광’상품을 개발 등 의료와 관광분야의 전략적 협력 쪽으로 정책 방향을 선회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1월 중 영남권과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1월 20일 부산-산청(양한방, 체험관광) △1월 23일 부산-경주(신라고도, 문화관광) △2월 6일 부산-대구(한방, 모발)의 의료관광산업 육성발전 협력을 위한 자치단체 간 1:1 MOU 체결에 이어, 민간분야에서도 상호교류와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권 의료관광 클러스터(동부산, 도심권, 서부산권)와 광역권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을 완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어 2월부터는 부산의 환태평양 바다와 함께 4,700여 개의 의료기관, 해양관광자원, 백화점, 쇼핑 인프라 등 장점에 대구의 모발이식 및 한방산업 분야, 경주의 불국사, 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 산청의 한방약초체험여행 등 연계한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의료관광 설명회와 팸투어, 전시회 등 해외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오태근 부산시 의료산업과장은 “전국 해외환자 유치 통계를 보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비율이 약 80%로 의료관광산업 분야의 수도권 편중현상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라면서, “수도권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부산 인근 지자체간의 장점을 서로 연계해 경쟁력을 높이는 광역권 연계가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또한, “앞으로 부산의 항노화, 바이오, 임상시험, 헬스케어 소재 산업 등 모든 의료관광산업 역량을 결집과 융합을 통해 부산이 아시아 3대 의료관광도시로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부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