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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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세관(세관장·김민호)은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15년을 맞아 관내 수출·입 기업,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수출·입 지원을 위한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부경남 무역의 허브로서 2014년 진주세관을 되돌아보고, 2015년도 달라지는 관세행정과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설치 등 세관 조직 변경내용을 안내하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통관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세관장은 “기업이 있어야 세관이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 기업과 세관이 서로 마음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을 위한 세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