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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세관은 1일 제8대 박정식(朴正植) 신임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정식 세관장은 1976년 공직에 임용해 울산·부산세관 등에서 근무했으며 통관분야 전문지식의 업무역량을 발휘해 진주세관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 박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관내 수출입업체의 신속·정확한 통관지원과 업체와의 소통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강도 높은 규제개혁 발굴을 통해 기업이 일하기 좋은 통관환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 수출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FTA 컨설팅 및 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을 펼쳐, 변화하는 무역환경을 선도하는 지역친화적인 세관, 일 잘하는 청렴 세관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사진=박정식 진주세관 세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