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숨은 일꾼 수년간 묵묵히 봉사 활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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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두칠 위원장(사진왼쪽)이 법무부 장관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 사랑 진주지역연합회’보호관찰분과 윤두칠 위원장은 2일 진주보호관찰소 김정렬 소장으로부터 2014년 보호관찰업무 지원 유공자로 선정되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윤두칠 위원장(47세, 남)은 2007년부터 ‘법 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장학금 및 자립금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보호관찰대상자 원호활동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윤 위원장은 “보호관찰소의 정기적 교육과 위원 모두의 봉사 열의가 더해져 이 같은 수상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앞장서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렬 소장은 “윤 위원장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보호관찰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상자들의 재범방지 및 재사회화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며 격려했다.[사진=진주보호관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