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중소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의 중소기업 육성과 혁신 촉진계획 실현을 기준으로 이뤄졌다.경남도는 비수도권 최초로 납품대금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시행
유럽을 순방 중인 경남도 대표단이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솔트포스 에너지(SaltFoss Energy)'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솔트포스는 부유식 해양용 소형용융염원자로(MSR)를 개발하는 차세대 원
김해시가 시내버스 적자 구조 해소와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개편안을 내놨다.기존 준공영제의 장점은 살리고, 반복되는 재정 악순환과 서비스 불안정은 줄인 '준공영형 목표원가관리제'가 핵심이다.여기에 전국 최초 수준의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인
경상남도는 지역 제조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내놨다.경남도는 10일 '경남형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취업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 실업과 제조업 현장의 빈 일자리 간 구조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
창원특례시가 지역 주력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자로 키우기 위한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창원시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8개 유망 중소기업을 새롭게 선정하고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들어갔다.
김해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2025년 신혼부부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자격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해 확대 추진한다.혼인기간, 소득, 주택가격 등 기존 기준을 전면
경상남도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정부와 체결한 25조 원 규모의 신규 원전 건설사업 계약을 환영하며, 이를 도내 원전산업생태계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평가했다.한국수력원자력의 이번 체코 원전 수주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대형
김해시는 수소 중심의 차세대 에너지산업 기반 확충에 나섰다.김해시는 29일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공기 액화 에너지 저장 플랜트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까지 신천 일반산업단지 내 실증시설을 구축한다.이날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해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전방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김해시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우수기 중점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2025년 우수기 재난 대비 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