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여행·치유콘텐츠 등 체류형 관광도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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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이 ‘2026 거창에 On 봄축제’를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본격 나선다.ⓒ거창군
거창군이 ‘2026 거창에 On 봄축제’를 앞세워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슬로건 확정, 착수보고회 개최, 실무회의 등을 거쳐 축제 준비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했으며, IP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와 산양삼축제, 맨발걷기 행사 등을 통합한 대표 봄 행사로, ‘치유와 창포’를 주제로 자연 속 체험과 휴식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단순 방문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과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 거창방문의 해’와 연계해 여행경비 일부를 환급하는 ‘거창 반값여행’ 정책을 추진하며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산양삼과 사과 등 지역 특산물 판매와 전통시장 연계 이벤트를 통해 관광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고, 실질적인 경제 효과 창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또한 무소음 요가, 맨발걷기, 치유 프로그램 등 자연 친화형 콘텐츠를 강화해 거창창포원을 치유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군은 올해 약 6만 명의 방문객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 체계를 구축해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