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응·시설원예 기반 구축 농가소득 기대
  • ▲ 산청군청 전경ⓒ산청군
    ▲ 산청군청 전경ⓒ산청군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신등·신안지구’가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에 대응하고 벼 중심의 농업 구조에서 벗어나 시설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농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청군은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송수관로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하수 고갈과 수질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신등면과 신안면 일대에 자체 예산 96억 원을 들여 1단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후 사업비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 농식품부 신규 사업에 신청해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

    군은 사업 완료 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통해 고소득 작물 재배 기반이 마련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