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체육 집약 ‘컴팩트 생활 인프라’ 구축
  • ▲ 하동군은 2300억 원 규모의 ‘남해안 중심도시 진교’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 준공식을 16일 개최했다.ⓒ하동군
    ▲ 하동군은 2300억 원 규모의 ‘남해안 중심도시 진교’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 준공식을 16일 개최했다.ⓒ하동군
    하동군이 ‘남해안 중심도시 진교’ 조성을 위한 첫 사업으로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준공했다.

    군은 16일 진교면 행정문화복지타운 일원에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300억 원 규모 프로젝트의 출발점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정문화복합타운은 행정·복지·문화·체육 기능을 한곳에 집약한 복합시설로, 기존 노후 청사를 대체해 지상 3층, 연면적 1484㎡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카페테리아 등 주민 소통 공간, 2층에는 행정업무 공간과 상담실, 3층에는 회의실과 교육·문화 공간이 들어섰다.

    인근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갖춘 지상 3층, 연면적 2472㎡ 규모의 민다리복합센터도 함께 조성돼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이 시설은 보건소, 문화의 집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행정과 문화, 체육 기능을 통합한 ‘컴팩트 생활 인프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또한 진교도서관, 면민광장, 노인복지관, 청년센터, 파크골프장, 진교시장 등과 연계해 지역 생활권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은 향후 축사 철거와 지중화 사업, 공영주차장 확대 등 생활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을 병행해 진교를 남부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