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주도·지역민 참여 새로운 축제 모델 제시캠핑·나이트런으로 ‘회복의 섬’ 브랜딩 시동
  • ▲ ‘RUN TO SEA’ 개최 안내문 ⓒ남해군
    ▲ ‘RUN TO SEA’ 개최 안내문 ⓒ남해군
    남해에서 해안선과 숲길을 무대로 한 실험적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린다.

    남해 로컬기업 팜프라는 오는 6월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까지 남해 송정솔바람해수욕장 일원에서 ‘RUN TO S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민간이 주도하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로컬 축제로 기획됐다.

    대회는 기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남해의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과 교류하는 ‘체류형 트레일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변 캠핑과 감성 공연, 나이트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에 머물며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남해를 트레일러닝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최 측은 남해의 숲과 산, 바다를 아우르는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 고유의 트레일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