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 프로그램 연중 진행… 시민 참여형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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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도심 속 생태문화 체험프로그램.ⓒ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도심 공원을 시민 참여형 문화·여가 공간으로 확대된다.부산시설공단은 중앙공원, 용두산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북항친수공원 등 6개 공원·유원지에서 '2026년 공원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49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약 1억6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공원별 특성과 계절을 반영한 시즌·테마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올해는 단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 '공원자연학교 2.0'을 비롯해 시민 참여형 문화·취미 활동 중심의 'BISCO 공원클래스', 노을요가, 힐링·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공원별 특색을 살린 브랜딩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중앙공원은 보훈·역사 테마, 어린이대공원은 아동·가족 체험, 금강공원은 숲·건강 힐링, 북항친수공원은 야경·웰니스 프로그램 등 특화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공원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지난해 공단이 운영한 공원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총 1360회로 63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2% 증가한 수치다.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배우고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